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여자애 (문단 편집) === 조역 === * '''송지은'''[anchor(송지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221_132008.jpg|width=100%]]}}} || 1~2부의 메인 빌런. 과거가 바뀌기 전에는 이재현의 여자친구였으며[* 26화에서 달력을 찢는 장면이 나왔는데 미래에서 같이 과거로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재현을 짝사랑하는 윤하영을 '주제 파악 못하는 애'로 생각하며 깔보고 있었다. 재현의 장례식 날, 그가 사고로 죽을 줄 알았다면 그런 말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후회한다. 과거가 바뀐 후에는 체육대회 날 숨차서 힘들어하던 재현에게 다가가려고 했으나, 하영이 재현을 먼저 챙겨주자 아니꼬워 하는 모습이 나왔다. 하영을 싫어하는 듯 한데, 33화에서 본인과 달리 화목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 하영에 대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현과 윤하영보다 1살 연상이며, 민은재와는 동갑이다. 초면이나 다름없는 윤하영[* 다만 회귀 전이나 회귀 후나 둘다 서로에 대해 안면이 있던 사이였으며 서로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에 대한 태도도 굉장히 무례한데다가 타인의 삶을 함부로 잣대하거나 판단하는 사고방식 또한 건전하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재현과 사귀게 된 과정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이 많다. 33화에서 아란의 전남친인 민규와 한때 사귀었던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5화에서 '''송지은의 어머니가 이재현을 구해주고 대신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이재현이 송지은을 쳐내고 싶어도 확실히 선을 긋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였다. 36화에서 시점과 그동안 독자들이 재현과 사귈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던 교통사고에 관한 과거가 공개되었다. 시비를 건 아버지와 다투었다가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었고, 학교로 가면서 어머니가 보낸 사과 문자를 받았다.[*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문자.] 그날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와 싸운 일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찾아와 사과까지 한 이재현에게 책을 던졌다. 그날 일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이재현이 언제까지나 불행해지길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괜찮아질 때까진 이재현도 괜찮아지면 안 된다며 비 오는 날의 고통을 공유하자고 한다. 여름이 지날 때까진 자신이 구원받기 전까지 재현에게 너 혼자 구원받지 말란 말은 덤. 그로인해 이재현에게 죄책감의 무게를 주었으며 가스라이팅을 지속하여 사귈 수 있었던 듯. 그러나 이재현은 37화에서 처음으로 더 이상 선배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겠다고 거부를 하고 송지은을 놔두며[* 이때 하영이가 재현에게 준 우산이 망가진다.] 가버린다.[* 그러나 이재현은 아직도 송지은에게 휘둘리며 윤하영에게 막대하는 중.] 이재현과 차민규가 싸움이 붙자 최아란이 달려와 차민규가 송지은을 스토킹한 게 아니라며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전 애인인 차민규한테도 이재현과 똑같은 짓을 했다는 게 밝혀진다.''' 차민규가 빌린 돈 갚으려고 그녀를 따라다닌 걸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차민규한테 시비를 걸고 맞은 후 이재현한테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던 것이다. 이때서부터 독자들한테 약간이나마 있던 동정 여론마저 사라지고 어머니의 죽음을 자기 이득에 이용해먹은 패륜아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친구들한테 괴롭힘당하던 자신을 하영이 도와주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복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대화하는 하영을 만나자 자신은 이제 이재현 안 만난다, 우린 애초에 악연이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고 하영한테 돈을 쥐어주며 마침내 악역 자리에서 리타이어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다른 사람과 일찍 결혼했고 아이도 생겼다. * '''버스 아저씨''' 윤하영과 민은재가 타고 있던 버스의 기사 아저씨. 민은재와 윤하영과 똑같이 과거로 온 것으로 보인다. 윤하영에게 "저 학생은 안돼요. 다른 사람(송지은)의 남자친구잖아요. 원래 학생이 가져야 할 운명이 아니잖아요." 라는 말을 하는데, 여기까진 그럴듯해 보였으나 72화에서 송지은이 버스아저씨의 딸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자기 딸 남친이니까 안된다는거면 이기적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버스아저씨는 운명이 뒤틀린다거나 하는 것을 실제로 알고 있었던 게 아니라 그저 자기 딸의 남친이기 때문에 하영에게 그런식으로 말했던 것이다 --독자들 속터진다-- 송지은 때문에 이재현이 죽고 그 뒤로 윤하영까지 썩 좋게 살아온 건 아니라는 점에서 버스아저씨는 매우 이기적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버스아저씨 역시 미래에서 온 사람이었고 지은이 고3 때 자신을 뒷담화한 친구들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자[* 그런데 송지은이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을 보면 그야말로 인과응보다.] 수능까지 못보게 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해 딸을 윽박질렀고 지은은 졸업 후 바로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고 재현과도 그 때 헤어졌다고 한다. 과거가 드러나자 자기 가족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그걸 왜 하영이한테 하소연하냐며 더욱 욕을 먹었다. 그러나 하영의 도움으로 마침내 딸과 관계가 회복되고 송지은 역시 악역에서 리타이어한다. * '''최아란'''[anchor(최아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97981505158.png|width=100%]]}}} || 윤하영과 같은 반 동급생. 차민규와 사귀고 있었다. 회귀 전에는 공부에만 몰두하는 윤하영과 친하지 않았기에 하영이 다가가려고 노력했을때 불편해하며 하영과 거리를 두기도 했다. 차민규를 좋아하는 이유는 과거,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줘서라고 한다(...) 다만 민규가 똥차이므로 차민규는 본인에게 헌신적인 아란을 이용하고 있었다. 하영의 조언으로 결국 차민규와의 관계를 끊어내고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전학을 가지않게 되면서 하영과 친해지게 된다. 작중 초반에는 머리를 하나로 묶었으나 현재는 숏컷에 가까운 단발이다. 그리고 시즌2에서 최민규가 전 애인인 송지은과 만나는 현장을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했고 그걸 이재현한테 보여주어 송지은의 추악한 실체를 마주하게 하는 큰 역할을 했다. * '''정모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모래.jpg|width=100%]]}}} || 과거가 바뀌기 전에는 민은재의 여자친구였다. 본편에서는 16화에서 하영이 수학 중급반에 떨어졌을 때 만나게 되었다.[* 하영의 모래에 대한 첫인상은 무서운 10대(...).] 그림의 천재. 민은재에게 '좋아했었다'라고 말하며 짝사랑을 끝낸[* 과거와 달리 민은재를 거절한 이유는 아저씨 같아서, 여자에 관심 없어보였는데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친하게 굴어서.] 것으로 보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다시 은재에게 들이대기 시작한다. 이후부터 쎄한 면모를 보이더니, 민은재의 체육복을 훔쳐입은 채로 윤하영을 보며 씨익 웃고, 하영과 재현이 걸어가는 사진을 도촬하는 등 소름 끼치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수학여행 이후 윤하영을 교실에 가뒀고, 이때 윤하영이 크게 다쳤다. 윤하영에게 자신의 행동임을 자백하고, 민은재와 박민서의 사이에 끼어들어서 둘이 깨졌다고 하영 탓을 한 후에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실연소녀에서도 악역이었던 전형적인 여우 캐릭터. 민은재의 말에 따르면 유복한 가정에 재능도 타고났고 귀여운 외모라, 하고자 하면 못 하는 게 없었고 가지고 싶은 건 모두 가졌다고 한다. 못 가지면 그냥 빼앗았다. 그러면서도 [[여우|남에게 악의를 사지 않는 법]]을 잘 알아[* 해당 장면에서 모래는 민서의 미술 교본을 훔친 뒤, 민서에게 들켜 추궁을 받자 울면서 "죄송합니다 선배님."해 놓고 민은재가 와서 딱 보는 타이밍에 "근데 이건 제 거예요."라고 말해서 민서가 장난하냐며 화를 내게 만든다. 그림 천재인 모래가 미술 교본 하나 없어서 뺏으려 한 건 아닐 테니, 빼앗는 대상은 민은재가 된다.], 과거에는 애먼 민서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은재는 모래만 감싸게 되었다. * '''박민서''' 민은재의 첫사랑이자 소꿉친구. 26화에서 과거가 언급된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고백했지만 모두 거절당했고, 은재에게 여친(정모래)이 생긴 후 짝사랑을 접었다. 은재를 짝사랑했을 때는 자기 취향도, 꿈도 없이 모든 걸 은재에게 맞췄지만 짝사랑을 접은 후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본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최정훈)을 만나 행복해졌다. 둔감했던 민은재는 자신의 첫사랑이 박민서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말았고, 박민서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첫사랑임에도 놓아주려고 한다. 윤하영이 박민서보다 1살 아래 후배인데 민서를 대할때 은재랑 있었던 일 때문에 불편한지 민서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말하는 것이 포인트. 39화에서 민은재에게 고백함과 동시에 짝사랑을 접고, 최정훈에게서 사탕을 받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최정훈과 결혼했다. * '''최정훈''' 박민서의 남친. 26화에서 박민서의 과거가 언급될 때 한 컷 등장했다. 38화에서 사탕을 들고 있던 윤하영과 부딪혔고 39화에서는 얼떨결에 윤하영에게서 받은 사탕을 박민서에게 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박민서와 결혼한 후, 첫사랑을 신경쓰는 민은재를 견제한다. 물론 민은재는 윤하영을 신경쓴 거였고, 박민서가 생각나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 '''차민규'''[anchor(차민규)] 최아란의 전남친이며 이재현과 친구.[* 체육대회 때 재현의 다리를 두고 좋지 않은 언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마냥 좋은 사이는 아닌 듯 하다.] 12화에 재현과 같이있는 하영을 보고 하영에게 인사를 한다. 아란과는 아란을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어 사귀게 되었다. 최아란이 부자라는 것을 알고 본인의 이득을 위해 이것저것 삥을 뜯었고 본인을 좋아하는 아란의 마음을 이용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똥차 민규라고 불린다. 이후 하영의 조언으로 아란과 헤어진다. 33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예전에 송지은과 연인관계였다. 하영이 아란의 운명을 바꾸기 전 아란을 괴롭혔으며 전학 가게 만든 원흉이였다. 이후 송지은과의 일로 이재현과 싸움이 붙었고 때마침 지나가던 최아란이 자신이 녹화한 영상을 보여준다. 사실 차민규는 질이 안 좋은 인물이긴 해도 그 역시 '''송지은한테 이재현과 똑같이 가스라이팅 당한 피해자였다.''' 송지은이 그한테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 아란의 삥을 뜯은 것은 이 때문이었던 것 같다. * '''김소희''' 윤하영과 같은반 동급생이며 친구이자 반장이다. 등장은 자주 했으나 이렇다 할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하영의 연애사에 관심이 많다. * '''박동희'''[anchor(박동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